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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9,750명 근무 시작" 노인일자리 재개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0.07.31

앵커 멘트성남시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했습니다.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 38곳에서 어르신 9,750명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파란 조끼를 맞춰 입고 골목길로 나선 노인들,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워담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입니다. 올해 성남시가 만든 노인일자리는 모두 9,700여 개. 올해 2월 코로나 사태로 전면 중단됐다가, 확산세가 수그러들면서 다시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백미홍 팀장 / 성남시 노인복지팀 "7월 20일부터 어르신사회활동지원사업과 소일거리사업을 전면 재개했습니다. 대상 인원은 9,750명이 38개 수행기관에서 123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정상화된 건 아닙니다. 기존의 실내, 밀집 일자리 참여자를 실외 활동에 분산하여 참여하도록 일자리 방향을 대폭 수정했습니다. 안전한 외부활동 위주로 진행되고,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는 10명 이내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 경로당은 개방하지 않기 때문에, 경로당 급식도우미로 일하는 어르신 400명은 외부에서 진행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대체했습니다. 성남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를 의무화하면서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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