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 주중 09:00 ~ 18:00* 공휴일 휴무

검색

제8대 성남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이채원 기자,
방송일 : 2020.07.02

앵커 멘트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본격적인 닻을 올렸습니다.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건데요. 앞으로 이들은 상생과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성남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우선 후반기 의장에는 4선의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의원이 28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제7대 의회 당시, 후반기 의장 선출로 잡음이 있던 것과는 달리 순조로웠습니다. <현장음> 윤창근 의장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시민을 대변해서 열심히 일하게 해주신 덕분에 성남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진통을 겪었습니다. 양당의 협의가 안 돼 의회를 이틀이나 파행됐고, 의장만 먼저 선출하는 등 끝까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던 중 1일, 부의장 선거와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부의장은 재선의 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3선의 통합당 박영애 의원이 경합을 벌였지만, 조정식 의원이 26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CG) 5개 상임 원구성에서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영애 위원장과 민주당 7명, 통합당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강상태 위원장이 이끄는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민주당 5명, 통합당 3명의 의원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김선임 위원장과 5명의 민주당, 4명의 통합당 의원들이 활동합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남용삼 위원장이 이끌며 4명의 민주당, 2명의 통합당, 깨어있는 시민 연대당 1명, 민생당 1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습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박호근 위원장과 함께 5명의 민주당, 4명의 통합당 의원들이 소속됐습니다. 특별위원회인 예산결산위원회는 초선의 민주당 최현백 의원이, 윤리위원회는 재선의 통합당 박광순 의원이 맡았습니다. 4개 상임위 모두 민주당이 과반으로, 마음만 먹으면 안건을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예결위도 7대5로 구성돼 마찬가지로 민주당이 주도권을 쥐고 있습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TOP

온라인 가입신청

아래 항목을 기입하여 주시면, 담당자가 빠른 시간 내에 상담 전화를 드립니다.

* 는 필수 입력 및 선택 항목 입니다.

*
*
*
* - -
- -
* 조회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