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80여 명 채용
앵커 멘트성남시가 올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총 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사업장에서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두런두런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성남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진행합니다. 먼저, 청년 두런두런 사업으로 사업장에서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부분CG>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사업장에 2년간 인건비를 1인당 연 2,400만 원씩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참여 사업장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이달 중 13개 사업장을 최종 선정해, 이르면 3월 초 청년 13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백정민 / 성남시 청년정책과 "2월 18일까지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을 모집한 후에는 선정된 사업장에서 만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에 있고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도 이뤄집니다. <부분CG> 1년 이내 복지시설이나 사회적 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사회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간제로 근무하는 일자리로, 올해 총 20여 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올해, 성남시 자체사업으로 청년 일 경험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인력지원이 필요한 부서나 산하기관에 사회근무경험을 원하는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는 사업입니다. 하루 네시간, 주5일 근무하는 방식으로 올해 19개 기관에서 청년 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63+25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