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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대표의장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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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 기자, cwlee@abn.co.kr
방송일 : 2019.07.16

앵커 멘트16일 성남시의회에서는 전국의 의장들이 모인 가운데 시도대표회의가 열렸습니다.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된 환영식에 이어 회의에서는 유명 포털사이트의 지역언론 배제 중단 촉구 등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보도에 이채원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전국 기초의회를 대표하는 의장들이 16일 성남시의회에 모였습니다.

이날 환영식에는 전국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장 15명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성남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강필구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의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음> 강필구 전국대표회장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난번 행자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기초의원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폭넓은 대화로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기에 지방분권에 관한 희망이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주권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환영사에 나선 박문석 경기대표회장은 주민이 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하는 주민조례발안제 등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시도가 되고 있지만 아직 지방분권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며 전국 기초의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박문석 경기대표회장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이제 우리 전국의 2,927명의 기초의원은 같은 동반자, 협력자의 생각을 가지고 남은 임기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 지방분권, 광역시로 돼 있는 지방분권을 기초단체까지 내걸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자리에는 은수미 시장도 참석해 성남에 대해 알리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현장음>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은) 도시의 엄청난 성장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이해와 갈등이 있을 수 있고요. 그런 힘을 모아서 긍정적, 역동적으로 어떻게 나아갈 건가?"

협의회에서는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의장, 성남시장에게 전달했고 박문석 경기대표회장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최근의 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네이버의 지역언론 배제 중단 촉구 결의안, 이장,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현장음> 이찬호 경남대표회장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올해 4월부터 지역 언론사의 뉴스 노출을 사실상 막고 있어,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이날 채택된 안건들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으로 보내 앞으로 협의회 중점 추진시책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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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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