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주중 09:00~20:00주말/공휴일 09:00~18:00

검색

"주민과 함께" 벽화로 재탄생

기자 사진 이미지
정효중 기자, hyojoong@abn.co.kr
방송일 : 2019.06.13

앵커 멘트수정구의 한 파출소에 아기자기한 벽화가 그려졌습니다. 파출소 대원이 직접 그린건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정효중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수정구 수진동의 한 경로당에 경찰관들이 찾아왔습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등을 알려주기 위해섭니다.

평소 범죄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어르신들.

<인터뷰> 이수성 / 한마음경로당
"모르는 전화는 받지 말라는 얘기만 들었지
그 이후에는 어떻게 대처하는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오늘 경찰관들이 와서 말씀해 주신 것들을 듣고 보니깐 (보이스피싱 전화를) 안 받는 것뿐 아니라 적발해서…."

경찰관이 직접 전해주는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범죄 유형들을 알아갑니다.

무슨 일인지 아이들이 파출소 앞에 모였습니다.

저마다 신기한 눈빛으로 무언갈 바라보고 있고 아이들의 시선이 향한 곳엔 아기자기한 캐릭터 그림이 눈에 띕니다.

<인터뷰> 정순애 / 수정구 수진1동
"보는 순간 깨끗하게 보이고 아름답고요. 파출소 하면 대부분 어렵게 생각하잖아요. 근데 그림을 보는 순간에 특히 웃는 모습의 그림들을 보니깐 정말 보기 좋아요."


수진1동 파출소의 한 대원이 3주에 걸쳐 완성한 벽화입니다.

벽화에는 낮과 밤을 상징하는 해와 달을 그려내 지역 치안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파출소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익 소장 / 수정경찰서 수진1파출소
"저희 직원 가운데 한 명이 만화가 문화생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 친화적인 파출소를 조성하기 위해서 벽화를 그렸습니다. 쉬는 날에도 나와서 그리고 일찍 출근해서 그려가며…."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파출소의 작은 변화.

이러한 변화 속에 주민과 소통하는 파출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