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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공사 차질…택시쉼터 부지선정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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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중 기자, hyojoong@abn.co.kr
방송일 : 2019.06.12

앵커 멘트백현동 카페거리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던 공영주차장 공사가 중단되자 시의회가 정상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한 차례 취소됐던 택시쉼터 이전계획도 차질 없이 이어가길 당부했습니다. 정효중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시작했던 백현동 공영주차장 공사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시공사의 재정악화 위기로 하도급대금 일부 지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현장음> 정윤 의원 / 성남시의회(더불어민주당)
"주민들은 계약을 해지하자는 주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에 성남시는 시공사가 공사재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며칠간의 시간을 지켜본 뒤 대책을 마련하겠단 구상입니다.

<현장음> 김동찬 과장 / 성남시 교통기획과
"다행히 현재 시공사에서 사비를 털어서 대금을 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공사의 의지를 보고 나서 그래도 안 된다면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차례 취소됐던 택시 쉼터 이전계획이 새로운 부지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초 기존 태평동에 있는 택시 쉼터가 재 역할을 못하자 도촌동 일대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도촌동 역시 택시운전자의 접근성이 나쁘다는 이유로 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현장음> 신서호 과장 / 성남시 대중교통과
"택시 쉼터를 제대로 된 부지에 이전하려 했습니다. 그러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다른 부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 일대 부지에 대해서 검토단계는 마무리됐고요."


시는 시청 뒤편 그린벨트 지역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 쉼터 조성이 가능한지가 의문이지만, 차고지와 쉼터는 건설이 가능하다는 게 시의 입장입니다.

시는 후보지 3곳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부지매입 비용을 다음 추경 때 올릴 계획입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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