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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박물관, '보이는 수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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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아 기자, yultamin@abn.co.kr
방송일 : 2019.05.23

앵커 멘트그동안 보존과 보안상의 문제로 출입제한 구역이었던 박물관의 수장고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판교 박물관이 기존 기획전시실을 리모델링 해 일명 보이는 수장고를 조성했는데요. 이율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 멘트전시실 안으로 들어가자
투명한 유리 너머로
수장고 안의 모습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큰 항아리에서부터 구슬과 청자 등
판교택지개발 당시 발견된 유물들입니다.

<인터뷰> 박민수 / 관람객
"수장고의 유물을 저희가 직접 눈으로 보긴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개방해주시니까 아이들하고 눈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고 백제 시대에 이런 것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으니까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그동안 보존과 보안상의 문제로
출입제한구역이었던 박물관의 수장고가
일반 관람객 누구에게나 개방된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판교박물관이 기존의 기획전시실을 리모델링 해 만든
일명 보이는 수장고입니다.

유물의 완벽한 보존 관리를 위해
항온 항습 시스템은 물론
청정소화가스 설비까지 갖췄습니다.

관람객들은 실제 유물을 눈앞에서 감상하며
유물이 어떻게 보존관리 되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은란 학예연구사 / 판교박물관
"박물관에서 관람객이 직접 볼 수 있는 유물들은 전시된 5%정도인데요. 나머지 95%의 유물들을 어떻게 소장하고 관리하고 있는지를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는…."

판교택지개발 당시 발굴된 유물은 총 6천여 점으로
이번 개방형 수장고 조성에 따라
성남시는 외부에 보관 중이던 유물 4,700여 점을
다시 판교로 들여왔습니다.

한편, 나머지 2천여 점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ABN뉴스 이율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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