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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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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중 기자, hyojoong@abn.co.kr
방송일 : 2019.04.12

앵커 멘트소득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낮으면 전세금을 대출받기 쉽지 않은데요. 다음 달부터 경기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천500만 원까지 전세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효중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경기도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정부나 은행권으로부터 전세금 대출을 받기 어려운 경기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천5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합니다.

<현장음> 이재명 경기도지사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주거안정을 확보하게 해주는 거죠. 앞으로 계속 확대해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면 좋겠고…."


시중 은행에서 3%의 금리로 대출을 받으면 보증료와 이자 등 연간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137만 2천5백 원입니다.

반면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지원을 받으면 보증료와 이자의 2%를 도가 지원하기 때문에 부담금은 45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기존 대출보다 최대 67.2%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입니다.

<현장음> 이정환 대표 / 한국주택금융공사
"따뜻한 정책을 통해 경기도민들도 좋고 저희들도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현장음> 권준학 본부장 / NH농협은행 경기본부
"NH농협은행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서민이 함께하는 서민은행으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득이 적거나 없는 경우까지 가능합니다.

시·군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도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추천하고, 이를 토대로 보증서를 발급해 농협은행이 대출해주는 방식입니다.

최대 10년까지 대출할 수 있고 도내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도는 오는 2022년까지 1만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BN뉴스 정효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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