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건강검진에 상담까지, 건강축제 개최
앵커 멘트어르신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건강일 텐데요. 보건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상담을 해주는 건강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날 어르신들은 빈혈 검사, 골다공증 검사 등 총 9가지의 항목을 확인했습니다. 현장에 박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멘트중원노인종합복지관 앞이 어르신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제46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일곱 번째 어르신 건강축제가 열렸습니다. 한 손에 검진표를 들고 혈액 검사를 하는 어르신들. 무엇보다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가 가장 궁금합니다. <인터뷰> 고상진 관장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고위험군에 있는 어르신들을 발견하고 그분들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어르신들 건강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 같고 실제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날 축제에는 혈당검사, 치매선별검사, 약물상담 등 총 9가지의 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약국과 병원 등 관련 기관에서 나와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꼼꼼히 살폈습니다. <현장음> "이럴 때는 관절에 더 무리가 갈 수 있으니까 올라갈 때 꼭 옆을 잡고 올라가셔야 하고요." 이상이 없다는 말에 함 숨 돌린 어르신들. 그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고맙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종희 / 중원구 하대원동 "골다공증 검사도 하고 혈당검사도 하고 빈혈검진도 했어요. 해마다 (무료로 검사)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인터뷰> 임아진 / 분당구 야탑동 "빈혈하고 골다공증 검사받았어요. 근데 다 좋은 결과가 나왔어요. 우리 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들이 많잖아요. 건강을 위해서 검진을 해주니까 정말 만족해하고 정말 좋아하고 있어요." 이날 축제에서는 총 272명의 어르신이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았고 이외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습니다. ABN 뉴스 박준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