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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다함께돌봄센터 정원 확대

홍예림 기자,
방송일 : 2025.11.13

앵커 멘트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학교가 끝난 뒤 아이들의 돌봄입니다.
성남시가 판교 지역의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정원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립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기사 멘트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맡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입니다.

한 달 이용료는 10만원 이내.

센터에서는 3~4명의 돌봄 교사와 조리사가 아동의 밥과 간식을 챙겨줍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 교육, 독서 지도, 신체 놀이, 또래 놀이, 음악·미술·체육·과학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는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남시는 총 3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1,060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센터의 정원을 25명에서 45명으로 확대합니다.

오는 12월 1일부터 새 공간에서 운영이 시작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1천8백여만 원을 투입해
복지관 2층에 있던 센터를 1층으로 옮기고,
‘행복 숲 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확장 후 면적은 133㎡에서 177㎡로 44㎡ 늘어나,
활동실과 프로그램 공간이 더 넓어졌습니다.

판교동은 초등학생 인구가 약 2,400명으로 시 평균보다 높은 지역입니다.

현재 성남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3곳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49곳, 학교돌봄터 5곳을 통해
아이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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