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시민모임 지원사업 시행
앵커 멘트성남시가 올해 2천만 원을 투입해 공익활동 시민모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환경과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설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 김태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멘트지난 4월 수정구 태평동에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공익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현장음> 천지열 과장 / 성남시 주민자치과 "상담과 컨설팅 지원,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연구 시설 등 시민사회와 공익활동 활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업무를 추진할 공간으로…." 성남시가 올해 2천만 원을 투입해 공익활동 시민모임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는 환경과 도시재생 등의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설 비용 등을 100만 원 내외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공익활동을 실천 중이거나 계획 중인 5명 이상의 시민 모임입니다. 시는 최대 20개 팀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 신청은 7월 1일까지 성남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 시는 공익활동의 필요성과 공익성 등을 평가해 7월 7일 선정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ABN뉴스 김태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