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

ON AIR

고객센터 1544-1100주중 09:00~20:00주말/공휴일 09:00~18:00

검색

낮에 버려지는 쓰레기로 몸살 앓는 골목

하도헌 기자,
방송일 : 2019.08.09

앵커 멘트배출 시간을 어겨 골목 곳곳에 쓰레기를 내놓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낮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도헌 기자입니다.

기사 멘트평일 오전 시간, 골목 곳곳에 쓰레기가 보입니다.

인조화단 옆에도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다른 전봇대 앞은 더합니다.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까지.

낮에는 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는 경고 안내판이 붙어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버린 쓰레기로 더미가 만들어졌습니다.

<현장음> 인근 상인
"출근들 하면서 갖다놓고 가는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음식쓰레기에다 각종 잡다한 것 다 갖다놓죠. 저쪽 집에서도 나와서 야단치고 그러던데. 그래도 안 돼요."


다른 골목으로 가봤습니다.

수박 껍질이 담긴 음식물쓰레기 주변으로 파리가 날아다닙니다.

심지어 음식물이 담긴 채 길바닥에 던져진 깨진 그릇도 널브러져 있습니다.

악취나 불쾌감은 고스란히 주변 이웃이 떠안게 됩니다.

<전화 인터뷰> 수정구청 관계자
"생활쓰레기 수거요? 보통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작업하거든요. 저희가 기동조라고 해서 밤에 작업이 끝나도 순회해요. 늦게 내는 사람들 있잖아요. 수거해간 다음에 내는 경우. 기동조가 별도로 수거하고 있어요."

이렇게 수거작업이 이뤄져도 다른 시간대에 누군가 버리는 쓰레기는 장시간 방치돼 다수의 주민을 괴롭힙니다.

무더운 여름철,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ABN뉴스 하도헌입니다.

이 뉴스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이전 다음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 생긴다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거리가게 72곳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됐습니다. 거리가게는 길가에서 볼 수 있는 구두수선업체나 신문 등을 판매하는 가로판매대와 같은 시설물을 말합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사물주소 부여' 사업에 따라 성남시도 시행을 시작한 겁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두수선대에 있는 도로명주소를 입력하면 지도상으로 정확한 위치까지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건물과 떨어진 곳에 있는 시설물은 네비게이션을 이용해도 찾기가 쉽지 않았지만, 시설물에도 주소가 생기면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화인터뷰> 금용구 회장 / 분당구두기능인협회 "지금 (도로명주소 생긴 지) 한 달밖에 안됐다보니까 좋다, 나쁘다는 아직 없고요. 앞으로는 아마 우편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이외에도 가로등 만 이천여 개에도 도로명주소가 붙어있습니다. 응급 상황 시 구체적인 위치를 수월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경찰과 소방서에서만 조회가 가능하지만, 조만간 일반 시민도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인터뷰> 김영근 주무관 / 성남시 도로명주소팀 "그동안 거리가게에는 주소가 없어 소상공인들이 우편이나 택배를 받을 때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번에 성남시에서 거리가게 72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경제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남시는 사물주소가 붙어있는 가로등도 도로명주소 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버스 정류장이나 택시 승강장 등에도 주소를 부여한다는 계획입니다. ABN뉴스 하도헌입니다.
2019.08.19
"청년구직활동지원금으로 취업 성공"
올해 스물한 살의 윤채림 씨.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비싼 학원 교육비와 면접 의상 등이 부담스럽습니다. <인터뷰> 윤채림 / 중원구 은행동 "돈 때문에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면접 볼 때 입고 갈 옷이나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좀 답답해요." (CG)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취업준비 비용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스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취업을 준비 중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지원인원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에는 졸업 후 1년 이내에 유사사업 경험이 없는 청년으로 한정했지만, 8월부터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우선순위를 적용하지 않고 요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인터뷰> 신현미 /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 "지원요건은 학교 졸업이라든지 중퇴를 한 후 2년 이내에 18~34세 미취업 청년이고요. 기준가구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청년들에 한해서 지원합니다." 신청은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20일 사이 할 수 있고, 다음 달 10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원 대상자 본인이 구직 활동 시 월 50만 원씩 클린카드에 포인트로 최대 6개월 지원금을 주며, 유흥과 도박 등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ABN뉴스 이채원입니다.
2019.08.1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