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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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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림 기자, yrhong@abn.co.kr
방송일 : 2019.08.09

앵커 멘트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성남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일주일동안 기념식부터 전시, 공연, 영화 무료관람 등이 이어집니다. 홍예림 기잡니다.

기사 멘트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성남시가 9일부터 일주일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시에서 처음 주최하는 기념식으로 전시, 공연,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유주희 팀장 / 성남시 여성가족과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에 성남시에서 열리는 첫 행사이기에 더 뜻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13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식이 진행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청소년 등이 참석해 소녀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할머니들을 추도하는 헌시 낭독과 헌정곡 공연, 학생들의 플래시 몹이 이어집니다. 이날 1층 로비에는 키오스크 18대를 설치해, 할머니들의 일상을 표현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대형TV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애니메이션 세 편을 상영합니다. '나이는 구십넷 이름은 김복동' 상영회도 열립니다. 13일과 14일 오후 6시에 성남시와 계약한 야탑 CGV에서 회당 200명씩 모두 400명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16일까지 시청 2층 공감갤러리에서는 '기억의 위로' 만화 전시회가 이어집니다. 만화 작가 20명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40명으로, 20명만 생존해 있습니다. ABN뉴스 홍예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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