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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와 함께 하는 장애인 육상 기대주 '김범진 선수'

박석호 기자,
방송일 : 2020.03.12

앵커 멘트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 남자 육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육상에 입문한 지 1년이 채 안된 김범진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 선수가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육상팀, 학교운동부와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 패럴림픽 출전이 목표라는 김범진 선수, 박석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 멘트2019년 10월에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육상 400m에서 51초 89의 한국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김범진 선수.

지적 선수부인 김범진 선수는 중학교 때부터 수영을 해오며
2018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수영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수영을 위한 체력 훈련으로 육상을 시작하면서
성남시청 육상팀 감독과 코치의 눈에 들었고,

지난해 11월부터 성남시청 육상팀, 학생운동부와 함께
훈련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범진 선수
"2018년 겨울, 12월부터 입문하게 됐는데 육상 선수로 이렇게 연결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와 같은 또래, 어린 동생들과 같이 운동하니까 비슷한 레벨이기도 하고 더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김범진 선수와 코치진의 목표는 5월 튀니지에서 있는
국제 대회입니다.

아직 국제 장애 등급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대회에
참가하고 나면 패럴림픽 등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이미 한국 신기록을 가진 만큼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

즐거운 훈련으로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는 김범진 선수가
올해, 패럴림픽까지 출전해 메달 소식을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ABN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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